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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20:54
위대(Chloe) 조회 수 1313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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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JPG

(수많은 유학원들)


요즘 대학생들이라면 어학연수나 교환학생 등 외국에서 공부하는 경험을 쌓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환학생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지정해주는 학교에 다니면 되지만 개인적으로 가는 어학연수의 경우에는 스스로 학교를 선택해야 됩니다.


처음 외국 생활을 준비해보는 학생이라면 스스로 준비하는 것에 불안함을 느껴서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데 비자 준비, 항공권 발권부터 타국에서의 생활까지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바로 "유학원"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정말 많은 유학원이 있기 때문에 아마 학생분들은 유학원을 선택하는 것부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유학원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자신에게 맞는 유학원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물론 유학원을 통하지 않고 스스로 준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사실 생각보다 유학원이 비싸지는 않습니다)이 있긴 하지만

스스로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아봐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든다거나 잘못 준비했을 때 책임을 스스로 져야한다는 압박감이 있답니다.

따라서 외국에 지인이 있어서 사정을 잘 안다거나 스스로 잘 할 자신이 있는 분들을 제외하고 글을 참고해주세요.


유학원은 크게 대형 유학원과 소형 유학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형 유학원과 소형 유학원의 장단점을 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학원 장단점.png


대형 유학원의 경우 말 그대로 크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연계되어있는 어학원을 대부분 추천해주기 때문에 추천해주는 어학원의 한국인 비율이 높다는 단점과 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용과 관련해서는 유학원에 소개비 등을 따로 지불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대형 유학원은 어학원을 등록할 때 기간을 길게 끊도록 유도하거나(24주~32주 코스를 주로 추천함) 현 시세보다 다소 비싼 홈스테이 또는 공항 픽업 서비스 등을 추가해서 학생들에게 부담을 짊어지게 만듭니다.


참고로 홈스테이 또는 공항 픽업 서비스는 필수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보스턴.jpg

(미국, 보스턴 야경)


미국 보스턴 위치.png

(미국에서 보스턴 도시가 위치한 곳, 우측 상단 빨간색 부분)


예를 들어, 저의 경우에는(미국, 보스턴 기준)

유학원에서 제공한 홈스테이는 한 달에 1,100불 정도였는데 현지에서 알아보면 700~800불 정도 되는 홈스테이를 구할 수 있고 유학원 제공 공항 픽업 서비스도 150불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알아봐서 40불에 픽업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따라서 대형 유학원에 간다면

1. 어학원을 선택할 땐 무조건 12주 이하로!! 단기로 등록할 것

2. 홈스테이와 공항 픽업 서비스는 신청하지 말 것(특히 공항 픽업 서비스)


이 두 가지만 주의한다면 그렇게 비싸다거나 손해 본다는 느낌은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대형 유학원을 통해 미국 어학연수를 다녀왔는데,

처음에는 A유학원을 통해서 갔지만, 미국에 가서 현지에도 지사가 있는 다른 대형 유학원으로 옮겨

미국생활 중 도움이 필요할 때나 새로운 어학원을 구할 때마다 찾아갔을 때 매우 친절하게 소개해주었습니다.


유학원은 언제든 옮길 수도 있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소형 유학원의 경우 직접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지인의 경험에 따르면

다른 서비스(학생 케어, 준비과정 도움 등)는 다 만족했으나, 한국에 있는 유학원에서 소개해준 어학원의 학비를 다 한국에서 선지불하고 미국에 도착했는데,

미국 현지에서 해당 어학원에 바로 등록하는 것이 더 저렴한 가격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답니다.


어떤 유학원이 좋다, 나쁘다고 단정 지어 말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유학원도 센터마다 다르고 센터에서도 상담을 맡아주는 상담원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러 군데 많은 유학원을 방문해보시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유학원을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마지막 팁이라면, 담당 상담원과 연락을 자주 주고받으며(준비하는 과정에서 하루에 몇 번이고 연락하게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친해져서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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