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navigaion menu / 글로벌 네비게이션 메뉴

2015.02.03 11:01
위대 조회 수 113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보통 마트나 백화점에 가면 경품행사를 많이 합니다.

경품행사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대략 1장에서 많게는 3장정도의 개인정보를 전부 입력 후에 응모함에 제출을 해야 하는데요. 최근 홈플러스에서 경품행사로 개인정보를 수집 후 보험사에 팔아넘긴 혐의를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2011년 말부터 2014년7월까지 11차례에 걸쳐 경품행사에 응모한 고객 정보 7,120,000건을 1건당 1980원에 보험사 7곳에 팔아 148억 원 챙긴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조사결과 경품행사는 외견상 고객 사은행사였지만 사실상 응모 고객의 개인정보를 빼내려는 목적이 깔려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홈플러스 개인정보유출3.png

(홈플러스 개인정보 1건당 1980원에 거래, YTN)


홈플러스 개인정보 유출2.png

(개인정보 장사 홈플러스 대표 기소, YTN)


여기서 끝나지 않고 홈플러스는 이미 확보한 회원 개인정보 16,940,000건을 보험사 2곳에 팔아 83억5천만 원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검찰은 경품행사와 기존에 입수한 것들을 합쳐 총 2천400만여 건의 개인정보가 보험사 측에 유출됐고, 홈플러스는 231억7천만 원의 불법 수익을 올렸다고 보고 있습니다. 담당 부서인 홈플러스 보험서비스팀은 전체 매출의 80∼90%를 이 같은 '개인정보 장사'로 채웠다고 합니다.



(2400만명 홈플러스 개인정보 장사, YTN)


2008년01월 옥션 1,081만 건

2008년09월 GS칼텍스 1,125만 건

2011년07월 SK컴즈 3,500만 건

2011년11월 넥슨 1,320만 건

2011년05월 KT 873만 건

2012년07월 EBS 422만 건

2014년01월 국민, 롯데, 농협카드 1억400건

2014년03월 KT 1,200만 건

2014년07월 홈플러스 2,400만 건


오늘 내일 일이 아닙니다. 지난 5년 동안 개인정보가 유출된 굵직한 사건들을 찾아보자면 거의 2억 건에 달하는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중복인 경우도 있겠지만 대다수 국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들이 팔려나갔거나 해킹 당한 것으로 전문가들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 회사들이 벌금 또는 과징금을 받는 액수는 20억이 넘는 게 없습니다.

적게는 1천만 원 미만인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람들은 법무사를 대행하여 소송을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보통 1인당 100만원씩 청구를 하면서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은 법무법인 바른과 법무법인 평강입니다. 


법무법인 평강에서는 1인당 소송비용을 7700원으로 최소화 시켰고 법무법인 바른은 현재 소송 참여자를 모집중에 있습니다. 법무법인 바른 www.barunlaw.com사이트 접속하신 후 우측 상단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 배너 클릭 후 회원가입 후 소송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전문가들은 소송에서 이길경우 최소 10만원에서~70만원 이상 배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바른.png

(법무법인 바른 웹사이트 www.barunlaw.com )


법무법인 평강.png

(법무법인 평강 웹사이트 www.shalomlaw.co.kr )


대학생 여러분이 주의하실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취업을 하실 때나 이력서를 내실 때 지원을 하시는 기업이 신뢰가 100% 가지 않는 곳이라면 이력서에 주민등록번호 기재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재를 해야 한다고 하면 뒷번호를 제외한 앞 생년월일만 기입을 하셔도 됩니다. 점점 이력서에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는 일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심지어 집주소도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구까지만 밝히고 최종 합격이 된 후에 신원조회에 들어가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대형 포털 사이트가 아니라면 회원 탈퇴를 하신다고해도 사용자의 정보는 대부분 탈퇴 회원리스트 라는 곳에 계속해서 남아 있습니다. 심지어 소규모 사이트의 개인정보 관리자는 당신의 패스워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개인정보 관리자는 당신의 개인정보를 유출하여 다른 업체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전문가들은 패스워드와 아이디를 사이트마다 다르게 설정하라고 권고 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패스워드.jpg

(최악의 패스워드, 해외 개인정보관련 유명사이트) 


개인정보 유출 신고.png

(개인정보 신고 기관 연락처, KISA)


당신의 소중한 개인정보 꼭 지키시고 멋진 대학 생활하세요!  



<기사 출처>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5/01/30/0302000000AKR20150130142800004.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07665

http://news.tf.co.kr/read/economy/1477259.htm

http://www.privacy.go.kr/wcp/dcl/spl/splRptInfo.do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6 1000원의 데이트! 서울광장 아이스스케이팅 2월8일(일)까지 file 위대 2015.02.04 18177
195 IS 요르단 비행사 화형 file 위대 2015.02.04 15267
194 호갱 탈출 1단계!! 직구를 하자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받기> file 위대(Koo) 2015.02.04 8314
193 2월14일 발렌타인을 위한 수제 초콜릿 만들기! file 위대 2015.02.04 12111
192 발렌타인데이! 센스있는 연인이 되기 위한 선물 BEST 3 file 위대(Chloe) 2015.02.04 45994
191 조금은 생소한 !! 오클라호마 어학연수 file 위대(Koo) 2015.02.03 7262
190 저렴이를 찾아서 1탄: 제조사가 같은 브랜드 비교 file 위대(Chloe) 2015.02.03 11841
189 그가 돌아왔다!!! 강풀의 신작 액션웹툰 "무빙" file 위대(Chloe) 2015.02.03 14815
» 소중한 내 개인정보는 내 스스로 지킨다! file 위대 2015.02.03 11304
187 삼포 세대를 위한 , 청년 두배 저축통장 file 위대(Koo) 2015.02.02 11924
186 정가주고 사면 호갱님이 되는 세일 경쟁 시장 file 위대(Chloe) 2015.02.02 10094
185 [명동예술극장 푸른티켓] 정말 연극이 만원 ? 심지어 발렌타인 데이에도!? file 위대(Koo) 2015.02.02 16075
184 외모가 필수요건? 미녀 강사만 뽑는 영어 인터넷 강의 논란 file 위대(Chloe) 2015.02.02 16277
183 Wifi 비밀번호 공유 어플, 불법? 합법? file 위대 2015.02.02 14023
182 정가주고 사면 호갱님이 되는 세일 경쟁 시장 file 위대(Chloe) 2015.02.02 7110
181 청소년 동생과 친해지는 방법, 오페라 안테프리마(Anteprima) 공연 즐기기. file 위대 2015.01.30 11150
180 취업에 강한 이색 학과와 전공 2 file 위대 2015.01.22 12689
179 대학생이라면, 윈도우 8.1 및 MS소프트웨어 정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file 위대 2015.01.22 15752
178 포항 유강터미널 모세의 기적 file 위대 2015.01.22 14092
177 직접가본 맛집. 그리고 솔직한 평가. 2 file 위대 2015.01.21 13534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16 Next
/ 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