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navigaion menu / 글로벌 네비게이션 메뉴

2014.12.08 22:46
위대 조회 수 109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jpg

오늘 각종 매채에서 대한항공 땅콩(마카다미아넛) 사건이라는 주제로 여러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한진그룹이라는 기업의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조현아 부사장이 12월05일 새벽 미국 뉴욕에서 한국 인천으로 막 출발하려던 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복귀시킨 후 스튜디어스 1명을(사무장-직급이 높은 스튜디어스이며 기내 안전을 책임지는 스튜디어스) 비행기에서 내리게 한 일입니다.   

항공기내 1등석 서비스를 문제삼아 그랬다고 하는데요. 

땅콩.png

사건의 발단은 바로 위 땅콩 때문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스튜디어스 1명이 1등석에 탑승한 조현아 사장에게 땅콩(마카다미아넛)을 봉지채로 건냈고

이에 조현아 사장은 해당 스튜디어스에게 땅콩을 건넬 때는   

승객의 의향을 물은 후 특별한 요구가 없으면 땅콩을 접시에 음료와 함께 건네야 된다고 지시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해당 스튜디어스가 메뉴얼대로 했다고 답변을 하였고 

해당 스튜디어스와 조현아 부사장 사이에서 약간의 언쟁이 있었는지 조현아 사장의 목소리가 굉장히 커졌다고 합니다. 

목소리는 심지어 이코노미석까지 들렸다고 하는데요. (비행기 1등석은 first class, 2등석은 business class, 3등석은 economy class 입니다)


조현아 부사장은 메뉴얼을 보여달라고 지시하였고

이와 관려해서 기내에 탑승하고 있던 다른 스튜디어스가(사무장-직급이 높은 스튜디어스) 조현아 사장에게  

테블릿 PC로 메뉴얼을 보여줄려고 하였으나 비밀번호가 풀리지 않아 못보여주고 결국 

땅콩을 건낸 승무원이 아니라 테블릿 PC로 메뉴얼을 보여주지 못한 스튜디어스(사무장-직급이 높은 스튜디어스)는 조현아 부사장의 지시에 의해 

기내에서 내려야만 했습니다. 

(당시 조현아 부사장은 승무원항공기 기장과 협의를 하였고 기장이 지시를 내렸다고 하는 보도도 있습니다) 


결국 기내에서 내린 스튜디어스(사무장-직급이 높은 스튜디어스)는 12시간을 기다려 오후 2시에 출발하는 KE082편을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비행기에서 내린 해당 스튜디어스는 사무장 직급이였고 사무장은 비행기내 탑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고 합니다. 

비행기 내애서 안전을 책임지는 사무장이 없다면 위급상황에서 승객들은 위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시 비행기에는 여러명의 사무장이 있었다고 대한항공 측은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에서 내린 사무장은 일반 사무장도 아닌 수석 사무장이였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국토교통부에서는 그 누가 됐든 명백한 이유없이 출발하려던 항공기를 다시 탑승게이트로 돌린일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합니다.

검토중에 있다고 합니다. 

한번 출발하려고 하는 비행기가 탑승게이트 쪽으로 방향을 돌리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끝을 맺자면 예전에 포스코의 어느 상무가(직급) 스튜디어스가 끓여온 라면이 이상하다면 신문으로 승무원의 얼굴을 폭행한 일이 있어서 

굉장한 이슈가 되었는데요.

위 사건 처럼 대한항공 1등석 이미지에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 사건 처럼 대한항공 1등석 이미지에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영상 출처 : YTN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 식료품의 달인(20,340원의 기적) file 자취열정 2014.12.15 14990
135 아메리칸 스탠다드 회사 소개 file 위대 2015.02.26 15076
134 퇴사 예정인 22살 직장인의 애환이 담긴 이야기 file 위대 2015.02.11 15257
133 IS 요르단 비행사 화형 file 위대 2015.02.04 15267
132 취업 준비생들의 고민 타파! -김제동- file 위대 2015.02.20 15373
131 에너지 넘치는 대학생들을 위한 운동 크로스핏 file 위대(Chloe) 2015.02.05 15397
130 상어와 함께 셀카 찍은 소녀 & 아기 상어3마리를 구한 용감한 남성 file 위대 2015.01.06 15416
129 휴면계좌, 자고있는 내 돈을 깨워보자! file 위대(Koo) 2015.02.06 15479
128 [글로벌해커톤서울] 어느 청년이 보낸 메일 1통의 기적! file 위대 2015.01.09 15498
127 파파육개장, 데이트 맛집으로 추천! file 벤츠오너는꿈 2014.12.15 15587
126 번역 플랫폼 "플리토" 창업가 이정수 대표 강연 file 위대 2015.01.04 15625
125 한국에 독일 국립대 FAU 분교 캠퍼스가 있습니다(부산) file 대딩고 2014.12.15 15634
124 끔찍한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아기공장 실태 file 위대 2015.01.15 15675
123 [아프리카여행기] 1화: 이집트 file kadr13 2014.11.22 15696
122 [아프리카여행기] 3화 수단 2 file kadr13 2014.11.25 15707
121 대학생이라면, 윈도우 8.1 및 MS소프트웨어 정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file 위대 2015.01.22 15752
120 어는 중년 부부의 스토리(감동눈물주의) file 짱구다ㅋㅋㅋ 2014.11.23 15905
119 최저시급은 5,580원, 알바몬 광고 고용주와 알바생 간 신경전 file 위대 2015.02.07 15958
118 삼청동 추천드려요~ ㅋㅋ file 제이쿼리 2014.11.24 16069
117 [명동예술극장 푸른티켓] 정말 연극이 만원 ? 심지어 발렌타인 데이에도!? file 위대(Koo) 2015.02.02 16084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6 Next
/ 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